캘거리 브이로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와는 다른 이곳 도서관 문화

그동안 제가 캘거리에서 한 달 살기 하면서

유튜브에 올린 브이로그를 간간히 이곳에서

링크했었는데, 오늘은 우리와는 너무 다른

이곳의 도서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및

공간활용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독특한 외관의 캘거리 중앙도서관 모습

 

여기 도서관에서는 우리네 도서관에서

상상할 수도 없는 열람실에서의 대화,

잡담, 열공하는 사람들 아랑곳 하지

않고 수시로 시끌벅적하게 오가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견학팀들의 방문,

그리고 도서관내 음악회 등이 매우

자연스럽게 열리고 있습니다.

 

모든 공간이 오픈 되어 있는 개방형이라는 게 캘거리 중앙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

 

약간의 문화적 충격이기도 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개방성, 그리고

도서관을 단순히 '열공'의 공간이 아닌

'모든 사람들을 위한 다방면의 열린공간'

이라는 측면에서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캘거리 중앙도서관내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간단한 영상이지만, 이곳 사람들의 의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화면이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십시요. )

 

https://youtu.be/tRea-f7nC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