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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Idea)는 동사이어야 한다? 본문
우리 말이 아닌 외국말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거의 우리 말처럼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 중의 하나가 바로 아이디어(idea)이다. 사적인 자리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나 공공기관에서 조차도 거의 우리 말로는 대체하기가 힘든 단어라 할 만큼 우리 말화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며, 조직차원에서의 업무 계획, 실행 과정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사소한 일에서 중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항상 결정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도 하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 단어임에 틀림없다.
아이디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발상, 감, 견해' 등의 추상적 개념에 대한 명사로 정의되고 있다. 학창시절 문법을 배운지가 이미 수십 년이 지나 명사가 어떤 품사를 의미하는지 헷갈리는 사람이라도 아이디어라는 것은 어쨌든 그런 정지된 상태의, 뭔가 기발한 생각이라는 '정적 개념'이라는 것은 분명히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는 '명사가 아니고 동사'여야 한다고, 즉 단순히 그 개념을 이르는 명칭, 이름을 뜻하는 명사가 아니고 움직이는 행동을 묘사하는 품사인 동사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디어라고 하면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뭔가 획기적인, 뭔가 번뜩이는 생각이라고 흔히들 생각하는데, 그 아이디어가 실제 현실에서 실현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냥 증명되지 않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한 조각 생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결코 '쓸만한 아이디어'라고 입증되지 않은, 수 많은 사람들의 일시적인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 설명하면, '아, 이거 사업하면 성공하겠는데...'라고 생각한 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그냥저냥 넘어가다가 기회를 놓친게 한두 개가 아니라고 기억을 더듬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어쨌든 결과로 실현되지 않은, 아니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자신감 결여라든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머릿속에 잠시 머물다 스쳐간 것에 불과한 공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나중에 암만 두고두고 후회한다거나, 아니면 '난 이 정도로 선견지명, 앞을 내다보는 예지력이 있다'라고 자화자찬을 하려고 떠들어봐야 빈수레만 요란할 뿐인 것이다. 하지만 그런 허무한 종소리가 우리 주위 여기저기서 쉬지 않고 떠돌아 다니는 것을 우리는 수시로 듣게 되곤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아쉬움을 한두 번 정도는 다 경험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사례로는 유망한 부동산이나 주식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놓치고 후회한다거나, 새로운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충분히 확신하지 못하고, 또는 여러가지 다른 '구실'로 인해 실행하지 못하고 몇 년이 지난 후에 유사한 사업이 대박나는 것을 입맛 다시며 구경만 해야 했다거나 하는 경험들 말이다.
불행하게도 자체 동력장치가 없어 저 혼자서는 움직이지 못하는 아이디어에 그 흔한 수동 태엽만 달았어도, 아니면 최소한 잔잔한 바람이 부는 냇가나 강가에 띄우기만 했어도 아이디어의 항해는 계속 됐을텐데... 이제 이맘때쯤이면 망망대해에서 나름의 자태를 뽐내는 소형 크루즈로 변신, 멋진 항해를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역시 남는 것은 아이디어를 실천하지 않은 자신의 '행동 결여'이며, 그런 의미에서 아이디어는 '동사'여야만 비로소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 것이 확실한 것 같다.
아이디어를 동사로 변신시키지 못한 이유가 자신의 게으름 때문이었든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소심함이었든,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을지도 모를 그 중요한 순간을 지나쳐 버린 실수, 또는 그릇된 판단은 어떻게 변명할 여지가 없을 것이다. 역시 원인은 내게 있었고, 그로 인한 결과는 바로 눈앞에 펼쳐진 내 현실이니, 원인은 결과를 만든다는 '원인과 결과의 법칙', 즉 지금 내게 주어진 모든 결과는 다 내가 만들어 낸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는 항상 틀림이 없는 것이다.
이젠 아이디어에 바퀴를 달아야 겠다. 뒤에서 밀든 앞에서 끌든, 어떻게든 부지런히 움직이게 하는 것만이 앞으로 살면서 수 없이 더 하게 될 수도 있는 후회를 덜어내는 길이다. 실패에 대한 후회보다는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더 뼈저리다고 하니 성공여부는 차치하더라도 일단은 해보는 거다. 더욱이 뭔가 새로운 모험을 해보는 것은 미지의 결과에 대한 짜릿한 기대감도 가질수 있으니 사는데 더 활력을 불어 넣어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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