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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tterLife (Do Till Done! 성공학&영어)
우리가 학교를 졸업하고 한편으로는 벅찬 가슴을 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종의 두려움에 움츠리면서 소위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나면, 비슷한 환경과 조건이었건만 개개인의 '사회', 즉 활동영역은 동창, 친구들과 많이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된다. 각자가 하는 업무의 성격은 물론이거니와 해당 조직 내에서의 위치와 역할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주위의 친구들과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되는 것이다. 특히 첫 직장의 좋고 나쁨의 대표적인 잣대인 '연봉'에 있어서는 예상보다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흐뭇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첫 출근 몇일도 안되 일찌감치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치열한 취업 시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미 몸으로 경험했던 이들 새내기 직장인들이 과감한 결정을 내리기는..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어릴 적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공설운동장 입구에 걸린 문구가 바로 저 격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왜 그렇지?' 하는 궁금증이 있었음에도, 마치 웬만한 현자가 아니면 이해하지 못할 것 같은 철학적 명제처럼 여겨져 어린 마음에는 꽤나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왠지 모르게 4, 5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문구는 생생히 기억이 나곤 한다. 쿠베르탱이 제창했다는 올림픽 게임이 추구하는 기본 정신이었나 하며 궁금해 했던 기억과 섞여 여전히 내 머리속에 맴돌곤 하는 문구이다. 일각에서는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Juvenalis)가 사실은 다른 의도로 한 말이 와전되어 전달되었다고 한다. 당시에 유베날리스는 검투사들의 신체단련 열풍을 못마땅하게 여겨, "건전한 육체에 건..
우리가 어느 상황이나 어떤 연유에서든 행동을 하게 될 때 주위 환경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집에서, 직장에서, 또는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등 모든 상황에서 하게 되는 자발적 행동이나 타인의 행동에 대한 반응 모두 직전의 주어진 환경, 또는 바로 그 당시의 여건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행동이 주위의 사람이나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자기만을 위한 행동이라고 해도 온전히 자신만의 의지만으로 움직이는 건 아닐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자기계발을 위한 결심을 토대로 실천하는 일이라 해도, 그 당시에 그냥 무시해 버릴 수 만은 없는 사적인 사정 때문에 머뭇거릴 수도 있으며, 하루 종일 격무로 인한 신체적,..
최근에 읽은 한 자기계발서에 다음과 같은 독특한 가상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현실에서는 벌어질 수 없는 매우 황당한 상황이지만, 비유적인 이야기 안에 가슴깊이 느끼는 점이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어느 TV의 게임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이 어려운 관문을 다 통과하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최종 라운드까지 도달하였다. 이제 마지막 남은 최종 단계만 통과하면 인생까지도 바뀔 수 있는 어마어마한 상금을 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 마지막 게임은 두 개의 문 중 최종 상금으로 통하는 하나의 문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프로그램 진행자가 출연자에게 이제 결정을 했느냐고 묻고는, 가슴 졸이며 선택을 고민하던 출연자의 입에서 준비되었다는 대답이 나오자 마자 두 개중 하나의..
어린 시절 TV ‘장학퀴즈’에서 단골로 나오던 문제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주장한 영국의 철학자는 누구입니까?” 그만큼 이 격언이 주는 함축적인 의미는, 특히나 그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에서 ‘조국의 근대화’ 및 ‘경제 발전’이라는 제1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절실하고, 천연자원이 척박한 우리에게 있어서는 유일한 힘의 원천이 바로 ‘지식’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더욱 더 금과옥조 같이 여기었던 격언이었고, 이런 배경으로 여기저기서 많이 강조되었던 말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대대로 내려오던, 주로 몸을 움직여서 꾸려나가던 농업을 비롯한 1차 산업에서, 경제발전을 위해 절실하게 필요하던 2차 산업인 제조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선진 지식 및 ..
사진은 지난 7월 캐나다에 방문했을 때 캘거리의 어느 쇼핑센터에서 발견한 복도 벽면에 써있는 글이다. "They call this hallway LMNO because at the end is pee. (사람들은 이 복도를 LMNO라고 부른다. 왜냐 하면 그 끝에 'pee'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처음 저 글을 보고 잠시 의아하게 생각했다. 분명 소변이 급해 화장실을 찾았고, 신사(Gentlemen)를 의미하는 그림을 보고 따라 왔건만, 막상 거의 다 왔다고 기대했던 곳에는 있어야 할 그 표시는 잘 안보이고 저 글이 있길래, 처음에는 뭔가 주의, 경고 문구인 것 같은 의구심에 잠시 당황스러웠던 것이다. 하지만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고는 나도 모르게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영어 알파벳 'P'와 발음이 같은..
"나이가 들면 꼰대가 될 수 밖에 없나?" 내가 어렸을 때 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던 말 중 주로 선생님을 비하해서 지칭하던 '꼰대'라는 단어가 있었다. 물론 누구나 짐작하듯이 좋은 의미로 통용된 것은 아니고, 많은 경우 잔소리가 심하고 융통성이 없으며, 항상 남을, 특히 젊은 사람을 가르치려는 성향을 가진 나이든 사람을 이르는 단어였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항상 옳은 길로 인도하고, 똑똑하고 공부 잘 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키우고자 하는 교사로서의 사명을 다하려다 보니 선생님들은 항상 잔소리가 끊이지 않고, 항상 훈계하려고 하는 성향을 지닌 탓에 본의 아니게 꼰대라는 호칭이, 존경하는 마음에서가 아니고 다소, 아니 상당히 비꼬는 의도가 담긴 의미를 함축하게 되었을 거라고 짐작된다. 실제 정확한 배경이나 ..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관계와 관계를 맺으며 살 수밖에 없다. 태어나자마자 주어지는 가족과의 필연적인 관계를 시작으로, 어릴 적 동네와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동시대를 느끼며 공유함은 물론, 사회에 진출해서도 직장 내외에서 끊임없는 관계를 엮어 가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본인의 선택이든 타의든 TV에서 만나는 일부 '자연인'을 제외하곤 나 아닌 타인과의 관계를 무시하며 살 수는 없을 것이다. 하물며 순수한 인간관계가 아닌 서로의 물질적 이득을 위한 비즈니스 관계에서도 남의 도움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될 정도로, 우호적인 관계를 통한 상호 협력과 도움 없이 혼자의 힘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하는게 정설이며, 실제로도 그런 것 같다. 그럼 관계의 본질은 무엇일까? 관계를 형성하게 만드는, 그리고 관계 ..